코스닥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최대 매물벽인 460~480선을 가볍게 돌파했다. 거래량이 7억4,000만주를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거래대금도 2조6,000억원 이상으로 연중 최고치를 웃도는 등 강력한 시장 에너지가 분출된 덕분이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8일부터 3일 동안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소식으로 케이블TV방송국을 운영하는 디씨씨와 큐릭스, 디지털방송 관련 셋톱박스를 공급하는 한단정보통신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야호 지어소프트 필링크 등 무선인터넷주와 에스엠 YBM서울 등 음원관련주에 테마주 순환매가 다시 몰리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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