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미래 한미동맹 비전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인 한미 안보정책구상(SPI) 제3차 회의를 23~24일 워싱턴에서 열기로 합의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양국은 회의에서 세계 안보정세 및 동북아지역의 안보상황과 관련한 한반도 안보상황 평가단계를 어떻게 설정할지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의에서는 또 주한미군 재배치 및 감축에 따른 기지이전 작업 등 후속조치 이행 문제와 미래 한미동맹의 비전 문제도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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