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과 달리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지수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제약주와 교육주가 급등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금융업종 지수가 6.52% 급등했고 제약지수도 5.80%나 뛰었다. 그러나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등은 하락했다.
국내 증권사의 긍정적 평가에 힘입어 디지털대성 시사닷컴 능률교육 이루넷 등 온라인 교육주가 급등했다. 제약주도 조아제약과 삼천당제약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이어갔다. 반면 줄기세포 관련주인 산성피앤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는 호재에도 하락 반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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