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네스 본프레레(한국)=중요한 것은 쿠웨이트를 상대로 절대 지지 않는 것이다. 선수들 모두 경기가 펼쳐질 금요일(한국시각)을 본선진출을 확정짓는 날로 만들겠다. 우즈베키스탄을 떠날 때부터 이미 쿠웨이트전 구상을 마친 상태이며 경기시작부터 강한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압도할 것이다. 선수들 모두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하고 있으며 반드시 골로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
▦모하메드 이브라힘(쿠웨이트)=쉽지는 않겠지만 본선행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 지금까지 승점 4점밖에 얻지 못해 상황은 매우 어렵지만 지난해 월드컵 아시아지역 1차예선때 대표팀 사령탑을 맡았을 때도 비슷한 상황의 위기를 극복했다. 선수들의 정신력을 강조하고 있다. 체력을 재충전하고 전술도 바꿀 뿐 아니라 한국전에 나설 선수들에게 쿠웨이트 국민이 신뢰를 보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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