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한민족포럼이 한국일보사 후원, 유엔 특별후원으로 8월 12~15일 미국 뉴욕의 밀레니엄 UN 플라자 호텔에서 ‘하나된 한국과 글로벌 한국’을 주제로 열립니다.
국제한민족재단(KGFㆍ상임의장 이창주 아메리칸대 교수)이 2000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이 포럼은 올해 광복 60주년 및 유엔 창설 60주년을 맞아 한국인 민간기구 행사로는 최초로 유엔에서 개막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개막 연설을 하며 11개국 200여 명의 국내외 전문가, 학자, NGO 대표 등이 참가,‘21세기 한민족 한반도의 선택과 실현’을 슬로건으로 4일 동안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게 됩니다.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최창섭 서강대 부총장,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일본 게이오(慶應)대 교수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서고,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이 축사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한일 수교 40주년을 맞아 사할린동포들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사할린 한민족사
특별세미나가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안내와 참가등록은 국제한민족재단 홈페이지(www.koreanglobalfoundation.org)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주최 : 국제한민족재단
▦후원 : 한국일보사, KBS, MBC
▦특별후원: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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