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5일 “현재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시 청소년수련관을 9월 중순 정식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삼가동 문화복지행정타운내 3,300여평 부지에 들어설 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건평 2,500여평 규모. 이 곳에는 체육관과 수영장 헬스장 동아리실 청소년카페 컴퓨터실 청소년상담실 등이 갖춰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이 정식개관하면 청소년들에게 각 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이 수련관은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활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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