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생회의 제자리 찾기를 목적으로 한 한국고등학교학생회연합회(한고학연)가 6일 오후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전국 47개 고교 학생회가 가입돼 있는 한고학연은 명목상의 운영에 그치고 있는 학생회의 실질적 위상 확립과 고교생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지난해 11월 출범준비위원회를 결성했으며, 5일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첫 대의원대회를 열어 중앙대 사범대 부속고 3학년 김백건(18)군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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