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갯벌 체험도 하고 낙조도 즐길 수 있는 포구축제가 4~5일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펼쳐진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남부수협 등이 주관하는 이 축제는 4일 오후 2시 식전행사인 바다 장승제와 함께 치어 방류, 행위예술 '침묵의 바다' 공연, 바지락 잡기, 유명가수 초청공연 등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갯벌 썰매타기와 갯벌 흙조각 만들기, 바지락 까기, 배 끌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풍어제, 국악공연, 갯벌 레이저쇼 등도 펼쳐진다.
화성시는 행사기간 서신버스터미널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문의 (031)369_2063
이범구 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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