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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zine Free/ 건강 - 의약계

입력
2005.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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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상담이 쑥스러우면 의사 앞에서 엄지손가락만 조용히 드세요.’

발기부전치료제인 레비트라를 판매사인 바이엘헬스케어는 이 달부터 이 같은 내용의 ‘엄지손가락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 범정은 마케팅 이사는 “‘엄지손가락=발기부전’을 떠오리도록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여 환자가 의사 앞에서 쉽게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업계 조사 결과 40세 이상 남성 가운데 절반 이상이 발기부전으로 고민하지만 대부분 병원을 찾지 않아 실제 치료를 받는 사람은 10%에 불과하다.

●서울대병원 의사들 국제학회 '젊은 연구자상' 받아

서울대병원 젊은 의사 3명이 국제학회에서 잇달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이세원(29) 강영애(29ㆍ여) 전공의는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미국흉부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Travel award)을 받았다.

또 서울대병원 소아과 이진아(31) 전임의는 4~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제24회 국제화학요법학회에서 시상하는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분당서울대병원 10일 '임플란트' 강좌

분당서울대병원은 10일 오후 3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치과 황정원 교수가 나서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이해'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어 16일 오후 3시에도 같은 장소에서 피부과 윤상웅 교수가 나서 '건선의 이해 및 치료'를 주제로 무료건강강좌를 연다. (031)787-1129.

●'2030 당뇨캠프' 8~10일 용인서 열어

대한당뇨병학회는 사노피-아벤티스의 후원으로 8~10일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 30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30 당뇨캠프'를 연다.

25일까지 담당 주치의 또는 학회 내 당뇨병 교실을 통해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만원.

●강남차병원, 산모에 아기사진 기념품

강남차병원과 ㈜일진유니텍은 이 달부터 이 병원에서 아기를 낳는 모든 산모들에게 아기와 엄마사진이 입체적으로 담긴 크리스털 기념품을 무료 증정한다. 산모들은 퇴원 당일 촬영한 뒤 출산 후 첫 외래방문 때 산전관리실에서 크리스털 기념품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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