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4일로 예정됐던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의 등판 일정이 5일로 바뀌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2일(한국시각) 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 1차전에 5선발 페드로 아스타시오를 등판시키고 박찬호는 5일 오전 3시10분부터 열리는 2차전에 내보내기로 했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상대 선발도 루넬비스 에르난데스(2승7패)에서 호세 리마로 변경됐다.
리마는 팀을 옮긴 이후 11경기에 등판해 4패에 방어율 8.13의 참담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김병주 기자 bj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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