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세계적 안무가인 독일의 피나 바우쉬(65ㆍ여)에게 위촉, 한국을 소재로 한 무용극을 제작하는 등 문화마케팅에 적극 나선다.
LG는 2일 “올해 LG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 피나 바우쉬 무용단측에 한국을 주제로 한 무용극 제작을 의뢰했으며 현재 작품 제작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며 “제작비 10억원은 모두 LG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나 바우쉬의 신작은 LG아트센터에서 22∼26일 총 4회에 걸쳐 초연 된다.
이종수 기자 js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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