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 공동선언 5돌을 맞아 남과 북에서 공동수업이 실시된다.
전교조와 한국교총이 참여하고 있는 6·15 공동위원회 남측 교육본부는 1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3일부터 18일까지 남과 북의 초ㆍ중ㆍ고교에서 6·15 선언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본부는 공동수업 교재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이 발생할 경우 수익금 전액으로 교육 기자재를 구입해 북측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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