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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6월 2일] 필리핀에서 온 떡집 안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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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선택 6월 2일] 필리핀에서 온 떡집 안주인

입력
2005.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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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영동 떡 방앗간’ 안주인인 조세진(30세)씨. 손이 많이 가기로 유명한 전통 떡을 모양 좋게 만들어 내는 그녀의 본명은 조세핀 라그만이다. 남편 김정흠(41세)씨를 만나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지 4년째다.

장박사 생각에 고민하는 숙모굳세어라 금순아 (MBC 오후 8.20)

장 박사의 명함을 들고 혼자 앉아있던 숙모는 고민한다. 영옥과 장박사가 딸들과 함께 다정하게 가던 모습이 떠오르며 고개를 흔들다가도 남편 생각을 하면 다시 괴롭다. 속상한 나머지 숙모는 시어머니와 금순이에게 화를 내고 만다.

소형차에서 먹고 자는 사연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SBS 오후 8.55)

대구 동천동에서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최종수(69)씨. 그는 2년째 소형차를 집 삼아 생활하고 있다. 할아버지는 화장실 가는 일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이 작은 공간에서 해결한다.

삼순의 유혹에 쩔쩔매는 진헌내 이름은 김삼순 (MBC 밤 9.55)

삼순은 진헌의 레스토랑에 취직한다. 삼순은 자신의 환영식이 열리던 밤,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섹시한 춤을 추며 진헌에게 다가간다. 하얗게 질린 진헌은 어쩔 줄 몰라 한다.

보리는 청혼은 거부하는데…건빵선생과 별사탕 (SBS 밤 9.55 최종회)

보리는 결혼하자는 태인을 이끌고 아버지가 계시는 암자로 간다. 이 소식을 듣고 화가나 쫓아온 현우에게 보리는 태인과 결혼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나 끝내 태인은 새어머니에게 보리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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