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활용한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 6월부터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공단소속 차량 등 137대의 차에 GPS를 설치하고, 교통사고, 낙하물 등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에서 최단거리차량을 호출, 15분내에 출동해 안전조치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공단은 도로상에서 차량의 단순고장 처리나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긴급비상연락에도 이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최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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