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 2가 43의 5 엑슨밀라노 동편 도도화장품 건물로 평당 6,281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시는 30일 개별공시지가(1월 기준)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45만3,562필지중 27만7,326필지(61.2%)의 땅값이 올랐고 15만8,275필지(34.9%)가 같은 수준, 1만7,961필지(3.9%)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는 대구지하철2호선 인접지역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지역,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유치확정된 달성군 현풍지역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가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구에서 가장 땅값이 싼 곳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리 산 135의 1 헐티재 동편 임야로 평당 420원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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