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2도로 올 들어 가장 높이 올라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기온은 ▦충주 이천 남원 31.1도 ▦영월 30.9도 ▦춘천 동두천 부여 홍천 30.7도 ▦문산 30.5도 ▦원주 인제 제천 천안 30.2도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평년보다 4~5도 가량 높은 ‘때 이른 더위’로 이날 오후 서울 전역과 인천 일부지역, 경기 시흥 등 전국 곳곳에서 올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의 6월1일보다 사흘 이른 것이다.
진성훈기자 blueji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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