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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음악가 양로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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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음악가 양로원으로…

입력
200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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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I 과학수사대’ ‘다크 앤젤’ 등의 TV 시리즈 감독을 주로 맡아 왔던 듀앤 클라크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영화. 독립영화 느낌이 물씬 풍기고, 좋은 음악이 어우러진 즐거운 작품이다. 실제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재커리 트론이 영화음악 작곡가인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 초보답지 않은 좋은 연기를 보여 줬다. 세도나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작. 젊은 영화 음악가 딘 카터는 영화 음악을 만들던 어느날 갑자기 다른 사람도 아닌 아버지에게 해고를 당한다. 설상가상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된 딘은 음악을 포기하기로 결심한다. 딘은 새로운 일을 찾아 양로원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애나라는 착하고 다정한 간호사와 색소폰 연주자인 윌리엄스를 만나면서 새로운 음악세계에 눈뜬다. 감독 듀앤 클라크. 원제 ‘Soulmates’ (1997). 15세

매튜 브로데릭의 어릴적 모습 페리스의 해방 (EBS 오후 1.40)

방황하는 사춘기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가족 영화. 고3 페리스 뷸러는 몸이 아프다며 툭하면 결석을 한다. 오늘도 페리스는 아빠 엄마를 속이고 학교를 빠지지만, 교장 에드 루니는 오늘로 9일째 결석을 하는 페리스를 졸업 시키지 않기로 한다. 감독 존 휴즈. 출연 매튜 브로데릭 알란 럭. 원제 ‘Ferris Bueller’s Day Off’ (1986). 13세

전생의 연인이 살아온다면 은행나무 침대 (SBS 밤 12.55)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네 남녀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천년이라는 시공간을 두고 펼치는 환상적이고 애절한 러브 환타지. 1996년 강제규 감독은 이 작품으로 제17회 청룡영화상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출연 한석규, 심혜진, 진희경, 신현준. 1996년. 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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