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 스님(56)은 출가 후 줄곧 대금연주에만 매달려왔다. 그러나 지난 89년 큰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오른팔을 전혀 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 그러나 1년 뒤 보조장치를 달아 한 팔로도 연주가 가능한 ‘여음적’이란 대금을 고안해 냈다.
한류스타 보아 데뷔 10년한수진의 선데이 클릭 (SBS 오전 7.50)
한ㆍ중ㆍ일 삼국은 물론 타이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아시아의 별’로 불리게 된 보아가 출연해 10년간의 성장 과정, 음악 세계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부산으로 진격하는 이순신불멸의 이순신 (KBS1 밤 9.30)
조선연합수군은 이순신의 지휘 하에 부산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적선을 차례차례 물리치고 당당하게 부산으로 향해 들어간다. 그러나 일본수군은 이미 유리한 지점에 화포를 설치하고 조선군을 기다리고 있다.
'박하사탕'세대의 아픈 사랑TV문학관 '외등' (KBS2 밤 11.15)
1993년, 문화일보에 연재하다가 갑작스럽게 중단했던 박범신의 장편소설을 드라마화 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지난 했던 현대사를 살아온 인물들의 30년에 걸친 지독한 사랑, 죽음에 이르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의 이야기를 그렸다.
10·26 현장사진 최초공개이제는 말할 수 있다 (MBC 밤 11.30)
‘10ㆍ26 궁정동 사람들’편. 10ㆍ26 총격 직후, 10월 27일 새벽 5시에 처음 사건 현장에 도착한 육군과학수사연구소 현장 감식팀이 촬영한 현장 사진을 언론사상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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