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30대의 한 변호사가 사라졌다. 한달 뒤 시골집에는 “여자가 생겼다”는 전화가 걸려왔고 같은 시기 약혼녀에게도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팩스가 전달된다. 변호사 실종 사건을 둘러싼 의문점을 파헤친다.
창수모 옥화에게 화해 손짓 부모님 전상서 (KBS2 오후 7.55)
창수의 어머니는 묵은 감정을 털어버리자고 옥화에게 말하지만, 옥화는 반갑지가 않다. 성미는 휴가를 얻어 집으로 가던 도중 형표를 만나고, 둘은 어쩌다 호텔까지 가게 된다.
70년대 근대화의 그늘 제5공화국 (MBC 밤 9.40)
CIA 서울지부장인 브루스터는 전두환을 만나 미국이 군내 역쿠데타 세력의 제의를 거절키로 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허화평과 허삼수는 혁명을 중도에 그만 두면 역적으로 몰릴 위험이 있다고 주장한다.
미국, 역쿠데타 제의 거절 EBS 문화사 시리즈 '100인의 증언-7,80 문화를 말한다' (EBS 밤 10.50)
조세희와 이청준의 작품을 통해 70년대 근대화의 구호 속에서 소외되고 격리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조세희 이청준 외에 황석영 윤후명 신경림 이호철 등이 시대를 증언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