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또 다시 침묵했다. 최희섭은 26일(한국시각) 열린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한 최희섭의 타율은 2할7푼8리로 떨어졌다.
또 김병현(콜로라도 로키스)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과3분의2이닝 동안 탈삼진 2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다. 구대성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 8회말 2사에 나와 몸에 맞는 공으로 주자를 내보낸 뒤 곧바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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