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덕필(해운대구청)이 29일 부산 수영만에서 막을 내린 제1회 한국 선주협회장배 전국 요트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옥덕필은 지난달 해양경찰청장배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420급에서는 서수형ㆍ조성민(한국해양대)조가 박인호ㆍ조정식(위덕대)조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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