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협회(KPGA) KT&G 매경오픈(총상금 5억원)이 주무대인 남서울골프장(파72ㆍ6,961야드)에서 26일 개막한다.
출전 선수는 아시안투어 선수 60명과 국내 프로 및 아마추어 등 모두 156명. 남서울골프장 소속의 최상호(50ㆍ빠제로) 박남신(46ㆍ테일러메이드) 최윤수(57ㆍ던롭) 등 시니어 3인방과 함께 2003년 우승자 정준(캘러웨이) 김대섭(24ㆍSK텔레콤) 등 현역 최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개막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허인회(서라벌고 3) 등 아마추어의 반란 기세도 만만찮다. 외국선수로는 작년 한국오픈에서 어니 엘스(남아공)를 꺾고 우승한 에드워드 로어(미국)와 같은 해 SK텔레콤오픈 우승자인 사이먼 예이츠(스코틀랜드) 등이 정상을 노리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