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전당대회평가단은 26일 당의장과 상임중앙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 때 당원들의 여론조사 결과를 30% 반영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는 지도부 선출 때 중앙위원, 국회의원, 선출직 상무위원 등의 투표만으로 예비경선을 치렀다.
전대평가단은 또 비공개로 해오던 예비경선 득표 결과를 공개키로 하는 한편 각종 당직 선거운동기간을 30일에서 20일로 단축키로 했다.
한편 우리당은 울산시당 당비대납 사건과 관련, 당비대납을 주도한 당원 8명에 대해 윤리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출당 등 중징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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