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부터 야외 물놀이 시즌이다.” 캐리비안베이는 28일부터 실외 전 지역을 전면 개방한다. 올해는 13개 동의 빌리지를 추가 조성했고, 파도풀 주변에 비치 체어 750개를 더 놓았다. 수건 등을 빌려주는 ‘종합 대여소’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구명 재킷을 빌려주는 ‘재킷 대여소’를 8개에서 10개로 각각 늘려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했다. 어린이용 ‘키디풀’에는 레인 트리 2개와 워터 버킷 1개 등을 새로 도입했다. (031)320-5000
■ “화려한 꽃 축제에 박진감까지 더해졌다.” 롯데월드는 22일부터 한달간 꽃과 곤충, 동화 속 주인공 캐릭터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시원스레 펼치는 ‘조이 플라워 퍼레이드’를 선사한다. 화사한 봄꽃과 나비, 무당벌레 등으로 치장한 48인조 꽃퍼레이드 팀은 신나는 록앤롤 음악에 맞춰 행사장을 시원하게 질주한다. 퍼레이드 도중에는 우크라이나 전 국가 대표인 리듬 체조 선수가 리본 체조와 훌라후프 묘기를 선보인다. (02)411-2000
■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 6회 바다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334점을 전시한다.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진행된 바다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7,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장려상 이상의 수상작 34점은 아쿠아리움 입구 벽면에 전시되고, 300점의 입선작들은 별관에 전시된다. (02)6002-62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