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참(주)은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생리용품ㆍ종이기저귀 전문 제조회사로 1963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유니참 그룹 전체매출은 지난해 기준 2조4,000억원으로 아시아 톱 메이커를 지향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생리용품ㆍ아기기저귀ㆍ성인용기저귀ㆍ화장용 퍼프 등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일찍이 중국과 태국 등에 진출해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을 만큼 글로벌 기업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왔다. 국내에서는 99년에 생리용품 사업에 진출해 현재 생리용품으로는 ‘실키웨어’와‘쏘피 팬티라이너’등을 판매하고 아기기저귀로는 배변훈련용인 ‘아기셀프’를 선보이고 있다.
여성이 생리대를 구입하는데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능은 흡수력과 착용감이다.
기존에는 ‘생리대=흡수력’일 정도로 흡수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러나 최근 2년전 부터는 흡수력 뿐 아니라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착용감에 대한 소비자의 니드가 높아지는 추세다.
생리용품인‘실키웨어’는 국내 최초로 중앙에는 흡수커버, 양 옆에는 실크감촉 커버로 된 2가지 소재의 ‘듀얼 커버’를 사용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흡수가 좋은 폴리에틸렌 표면 소재로 된 제품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불편함을 제거했다. 피부에 닿는 날개 옆 부분이 쓸려서 아픈 통증이 사라지게 됐다. 또착용감이 좋은 부직포 표면 소재로 된 제품을 사용할 때 느끼는 불쾌함도 제거했다. 생리혈이 표면에 남아서 축축한 느낌을 주는 불쾌함이 사라지게 됐다. ‘실키웨어’는 국내 유일의 듀얼커버로 흡수력과 착용감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제품이다. 문의(02)562-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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