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는 외출을 하고 싶어도 일반인들의 선입견 때문에 외출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장애인 전동차라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성, 편리성을 겸비한 신개념의 3륜 전동스쿠터 ‘이지웨이’(www.easy-way.co.kr)가 출시됐기 때문이다.
이 제품은 걷기에는 조금 멀고 차를 타기에는 가까운 행선지를 가야 할 경우나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사람, 근거리 쇼핑을 해야 하는 주부들, 마을회관이나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는 노인 등에게 더할 나위 없이 편리한 나들이의 동반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지웨이는 일반 전동스쿠터에는 없는 2단기어 시스템을 장착해 강력한 주행 및 등판 능력을 자랑한다. 이중 브레이크 ,마그네틱 및 비상정지 풋브레이크를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자동 속도제어 장치를 채택해 코너링 때 쏠림현상도 방지해준다. 시동 키 동작으로 전ㆍ후진 방향 전환 조작이 간단하고 안전하며 밧데리 탈ㆍ부착이 가능해 실ㆍ내외 어느 곳에서나 충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밖에 원터치 방식의 가속 손잡이를 채택해 운행이 편리하며 의자 핸들 등을 탈ㆍ부착할 수 있어 승용차에 싣고 장거리 이동하기에도 매우 편리하다.
더욱이 4월22일부터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이 시행돼 소정의 자격을 구비한 장애우에겐 보험금이 지급되므로 제품 가격의 8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아디티헤드(대표 박종해)는 이지웨이 출시와 함께 전국 대리점을 활발하게 모집하고 있다. (02)571-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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