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판에 이어폰을 꽂으면 음악이 들리고, 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실물처럼 보이는 옥외광고물이 등장했다.
KTF는 2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뮤직포털 브랜드 ‘도시락’(www.dosirak.com)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최근 버스정거장이나 지하철역 벽면 등의 옥외광고물 내에 오디오장치를 설치했다. 이 광고를 본 소비자들은 광고물 겉면에 있는 음성출력 단자(이어폰 잭)에 이어폰을 꽂고 버튼을 누르면 신혜성의 ‘같은 생각’ 등 가요 5곡을 들을 수 있다.
김동국 기자 dk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