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4일 “한국에서 부패 없는 투명사회 건설은 그야말로 획기적인 진전을 보았다”며 “이제 더 이상 정경유착은 없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차 정부혁 신세계포럼 개회식에 참석, 환영사를 통해 “우리의 정부혁신 노력이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이는 학습하는 문화가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고 있고, 혁신의 성공 사례들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지구촌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우리는 경쟁할 일도 있지만 함께하는 이웃으로서 힘을 모아야 할 일이참많다”며 “한국은 정부혁신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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