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의 새 독도 경비함 ‘제민8호’ 진수식이 23일 오전 울산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에서 이승재 해양경찰청장, 유관홍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500톤급으로 길이 98.1㎙, 폭 14㎙, 깊이 6.8㎙에 최대시속 21노트인 제민8호는 최대 60명이 승선할 수 있으며 파고 5㎙에서도 임무 수행이 가능할 만큼 내파성이 우수하다. 11월 동해해경에 인도돼 독도 경비와 해난 구조, 어자원 및 해양환경 보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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