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LA 다저스)은 22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LA에이절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대타로 나서 안타를 때리지 못했던 최희섭은 이날 안타를 신고해 타율 3할8리(종전 3할7리)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선발 투수 우완 존 래키를 상대로 몸 맞는 공으로 출루한 최희섭은 3회 2사 1,3루 찬스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최희섭은 6회 1사 래키의 5구를 힘껏 받아쳐 좌전안타를 때렸고 8회에는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다저스는 이날 에인절스에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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