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최근 정비업소를 찾은 고객이 전용 단말기를 통해 상담센터의 상담원과 화상으로 통화하며 부품 가격을 문의하거나 부당 요금 청구 문제 등을 상담할 수 있는 ‘부품 화상 상담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모든 부품의 가격 정보를 인터넷으로 조회 할 수 있는 ‘사이버 부품 상담 시스템’과 인터넷으로 순정 부품 및 용품을 구입해 원하는 장소에서 부품을 직접 배송 받을 수 있는 ‘부품전문 인터넷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 쌍용자동차는 6월 출시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D100(개발 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카이런’(Kyron)으로 확정했다. 카이런은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 용어 ‘카이’(Kai)와 달리는 주자를 뜻하는 ‘러너’(Runner)의 합성어로 승용차의 편안함을 포괄하는 ‘무한 질주’ ‘무한 자유’의 SUV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배기량 2.7ℓ의 176마력 디젤엔진과 수동 겸용 5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한 7인승 모델이 주력이다.
■ 현대자동차는 외관 디자인과 안전ㆍ편의사양 등을 강화한 다목적 소형 미니밴 ‘2005년형 라비타’를 출시했다. 배기량 1.6ℓ로 가격은 1,060만~1,259만원(자동변속 기준)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