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뉴스 브리핑/ 재단비리 세종대에 임시이사…朱이사장 등 해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뉴스 브리핑/ 재단비리 세종대에 임시이사…朱이사장 등 해임

입력
2005.05.20 00:00
0 0

교육인적자원부는 세종대의 주명건 이사장 등 임원 7명을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해 세종대와 학교법인 대양학원 종합감사를 통해 자회사인 세종호텔 수익금 등 113억원을 학교교비에 회수 또는 변상토록 조치했으나 학교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아 임원을 무더기 해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호진 전 고려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임시 이사진 7명과 해임되지 않은 정이사 2명이 앞으로 2년 동안 법인 및 학교운영을 맡게된다.

세종대는 2003년말 설립자인 주영하씨가 아들인 주 이사장의 비리를 진정ㆍ고소하고 교육부 감사에서 교비회계 부당 집행 등이 밝혀진 뒤 총학생회가 임시이사 파견을 요구하며 총장실을 점거하는 등 학내 분규를 겪어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