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말영화 5월 22일]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숙명적 대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말영화 5월 22일] 쫓고 쫓기는 두 남자의 숙명적 대결

입력
2005.05.20 00:00
0 0

데블스 오운 (SBS 밤 12.55)아일랜드공화군(IRA)을 소재로 한 액션 스릴러에, 상반된 세계관을 지닌 두 남자의 대립과 우정이라는 휴먼 드라마를 녹여냈다.

1972년 북아일랜드, 여덟 살 난 아이가 아버지가 영국 경찰에 무참히 살해되는 것을 목격한다. 그로부터 21년 뒤 IRA 핵심투사가 된 프랭크 맥과이어(브래드 피트)는 영국군의 무차별 소탕작전을 피해 로리 디바니란 가명으로 미국에 숨어든다.

프랭크는 아일랜드계인 뉴욕 경찰관 톰 오미아라(해리슨 포드)의 집에 묵으며 가족처럼 지낸다.

IRA로부터 미사일 입수 명령을 받은 프랭크는 신변보호를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톰은 배신감에 떨며 프랭크를 쫓는다. 앨런 파큘라 감독. 원제 ‘The Devil's Own’(1997), 15세

사이버 여배우 스타 만들기시몬 (KBS1 밤 11.30)

주인공의 촬영 거부로 위기에 몰린 영화감독 빅터 타란스키(알 파치노)는 사이버 배우를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배달된다. 타란스키는 사이버 여배우 ‘시몬’(레이첼 로버츠)을 만들어 영화를 완성하고, 시몬은 단숨에 세계적 스타가 된다.

그러나 타란스키는 세상을 속이고 있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앤드류 니콜 감독. 원제 ‘Simone’(2002), 15세

자아를 발견해 가는 문제아들조찬클럽 (EBS 낮 1.40)

토요일 아침, 문제아로 찍힌 다섯 명의 아이들이 벌로 등교를 한다. 반항아 레슬러 앤디, 불량배처럼 구는 존, 낭비벽 심한 부잣집 딸 클레어, 부모의 사랑에 굶주린 앨리슨, 자살기도 전력이 있는 천재 브라이언. 이들은 서로 고민을 털어놓으며 타인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워간다. 존 휴즈 감독. 원제 ‘The Breakfast Club’(1985)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