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제 펠레가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을 최근 10년간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로 꼽았다.
펠레는 18일(한국시간)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에서 한 인터뷰에서 “10년간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두, 라울(이상 레알마드리드) 등 뛰어난 선수가 즐비했지만 백미는 역시 지단”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에 17번째 우승컵을 안긴 브라질의 호나우디뉴에 대해서는 “가장 화려한 선수”라고 극찬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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