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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 취업비리를 수사중인 울산지검 특수부는 1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인사ㆍ노무팀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 노조 간부의 추천이 기록된 입사서류와 노사협력 관련 서류를 압수했다.
검찰은 이날 노조 간부 20여명과 이들의 추천을 받고 입사한 근로자 30여명의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여 입사추천 대가로 금품이 오갔는지 여부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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