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5~16일 국회 국방위 소속 여야의원 5명이 자이툰부대를 방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김성곤, 홍재형, 박찬석 의원과 한나라당 황진하, 이상득 의원 등이 15일 자이툰 부대장인 황의돈 소장으로부터 평화, 재건활동 및 부대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부대 주요시설을 둘러본 후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들은 또 쿠르드자치정부 주요 인사 및 종교지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 치안상황과 양측의 협력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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