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5일 고(故) 최종현 회장이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중국 푸단(復旦)대학이 17일까지 중국 상하이 전람센터에서 경제학술 포럼인 ‘상하이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왕성훙(王生洪) 푸단대학 총장, 한정(韓正) 상하이 시장, 류밍캉(劉明康) 중국 금융감독위원회 주석, 잔 우덴펠트 에릭슨 그룹 수석부사장, 리콴요(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 정운찬 서울대 총장 등 에너지 정보기술(IT) 금융 등 3개 분야 관련 학자와 정부관료 기업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회장은 "글로벌 시장환경에서 아시아 경제가 발전하기 위한 대응방안과 공동번영의 방향을 진지하게 모색할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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