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16일“율곡로의 창덕궁~원남동로터리 남측보도 구간의 인도 폭을 넓히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로구는“창덕궁~원남로터리 남측보도 사이 170m구간의 인도 폭이 0.9m에 불과해 보행자들이 교차 통과할 수 있는 최소폭(1.5m)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며 “2003년 원남 고가차도를 철거한뒤 차도 환경이 개선된 만큼 차도폭을 줄이고 인도 폭을 3m로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1억1,000만원을 들여 7∼9월실시설계를한뒤 착공할 계획이다. 이왕구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