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째 상승했다. 거래대금 규모가 8일 연속 1조원을 웃돌면서 코스닥시장의 상승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으나, 아직 뚜렷한 매수 주체와 주도 종목군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
기타제조 비금속 등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줄기세포 테마주인 산성피앤씨의 영향으로 종이목재 업종이 6.94% 급등했다.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등도 2%대 상승했다. LCD 장비업체 에스엔유프리시젼은 실적 호전에 힘입어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EBT네트웍스도 연예업체 경영권 확보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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