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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해외로] 칸차나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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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해외로] 칸차나부리

입력
2005.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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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서쪽을 128㎞ 떨어진 칸차나부리는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군이 타이와 미얀마간 철도 건설에 영국 포로를 동원시킨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후에 영화 ‘콰이강의 다리’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칸차나부리 언덕 위에 있는 프라나컨키리 궁전은 영화 왕과 나의 실제 인물인 라마4세가 지은 영국풍 별장이다. 코끼리 트레킹, 뗏목 트레킹 등 태국하면 떠오르는 체험 프로그램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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