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5일 새로운 도청사가 들어설 무안군 삼향면 남악마을 주변 신도심의 이름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신도시가 중국과 동남아 등 국제교육의 중심이자 관광해양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에 걸맞은 이름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의 명칭인 ‘남악 신도시’는 행정구역상 주소를 그대로 따온 것이다.
공모기간은 16일부터 내달 3일까지며 새로운 이름에 대한 의미와 설명 등이 적힌 제안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입상작 최우수 1편에는 50만원이 주어지는 등 모두 1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응모는 전남도 홈페이지(www.jeonnam.go.kr)와 우편, 팩시밀리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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