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지망생들의 꿈, 그리고 사랑
앨런 파커 감독의 영화 원작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뮤지컬 ‘페임’이 22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국내 배우들이 이미 여러 차례 공연한 ‘페임’은 스타를 꿈꾸는 예술학교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통해 배우고 다듬는 재즈 힙합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이 화려한 춤과 어우러진다.
이번 공연은 미국 브로드웨이 등 북미 지역 순회공연에 참여한 외국인 배우와 스태프 등 50여명이 꾸민다. 무대는 미국 현지에서 컨테이너 4대 분량으로 나눠 공수해왔다. (02)556-0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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