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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제정 제24회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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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제정 제24회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의 상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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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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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부

◆ 투병제자 위해 모금

장수철 (53·대구 송일초등학교 교감) 성남초등학교 재직시 불치병으로 투병하던 어린이들 돕기 운동을 주도해 수천여만원의 병원비를 모금 전달했다. 교육인적자원부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초등학교 실과 교육과정 운영 자료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 교단 정보화 공헌

최점섭(54·광주 월곡 초등학교 교사) 27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교단 선진화 교실 개선 사업 초기에 시범반을 운영해 광주 교단 정보화 여건 개선에 공헌했고 전국과학전람회에서만 7회 등 16차례의 과학 관련 표창을 수상, 기초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 청각장애인 지도

안문자(60·경기 수원 서광학교 교사) 청각장애인으로 40년간 청각장애 초·중·고등부 학생들을 지도하며 청각장애 학생의 상담 및 인성지도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1983년에는 한·미·일 수화사전 편찬 조사위원으로 일했다.

◆ 과학·음악교육 성과

정규상(57·충남 부여 남산초등학교 교장) 학교장으로서 학교 경영의 새로운 마인드를 창출해 과학교육, 음악교육 등 29개 영역에서 교육적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교육부 장관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 벽지 자원근무

윤정남(62·전남 나주 영산포초등학교 교장) 벽지에 자원 근무하며 비진학 청소년의 선도를 위해 화랑독서회와 야간청소년 교실을 경영하면서 벽지 청소년의 진학과 취업을 도왔다.

◆ 독서교육에 주력

허동현(53·경북 경산 중앙초등학교 교사) 1997년부터 해마다 결손가정 어린이 2명을 선정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충북 음성꽃동네에 기탁하는 등 이웃 돕기를 선도하고 있다. 2002년부터는 매년 60여권의 우수 동화책을 자비로 구입, 독서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사랑의 사제동행 독서교육’을 전개했다.

◆ 교정 꾸미기 열정

신중관 (60·인천 문학초등학교 교감) 문학초등학교 재직시 본관 뒤 옹벽 밑에 담쟁이 덩굴 300여본을 심어 교정을 아름답게 꾸몄다. 학교 주변 텃밭에 심은 무농약 농산물을 이웃 주민과 교직원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체육특기자 발굴

김양무(61·대전 문정초등학교 교사) 삽교초등학교에서 육상부를 조직해 전국소년체전에서 3번 우승, 지도자 표창을 받았으며 체육 특기자 발굴 지도에 힘썼다. 30여년간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 교수로 있으면서 보이스카우트 총재 표창을 받았다.

◆ 빙상지도 힘써

이찬호(60·강원 춘천 지촌초등학교 교장) 춘천교대부속초등학교 재직시 체육 주임교사로 동계 빙상지도에 힘써 1989년 동계체전 강원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 42년간 교육행정

강길자(61·충북 청주 진흥초등학교 교장) 42년간 교육행정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특기적성교육, 인성교욱, 정보·과학교육 자연보호활동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개발해 한국 초등교육발전에 기여했다.

◆ 글짓기 교육 기여

정성수(58·전북 전주 송북초등학교 교사) 1995년 한국시로 시인으로 등단한 뒤 어린이 글짓기 교육에 힘쓰고 어린이에게 일기 쓰기를 권장했다. 책 보내기 운동 등을 전개해 독서 문화를 배양하는데 기여했다.

◆ 현장중심 교육

김출근(61·제주 신제주초등학교 교감) 도서지역 학생과 학습부진아에 대한 특별지도를 통해 교직생활 40년간 기초학력 신장에 기여했다.

글짓기 작품집 발간, 동요 발표회 등 정서함양을 위한 현장중심의 교육활동을 펼쳤다.

◆‘주5일 수업’ 도입 주도

이효종(61·서울 동자초등 교장)

42년을 일선 학교와 서울시교육청에서 봉직하면서 줄곧 인성교육을 강조, ‘기본이 바로 된 어린이 기르기’ 사업을 이끌어왔다.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활성화에 힘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교육비 경감에도 기여했다. 영어교육 활성화 및 ‘주5일 수업제’ 도입에도 큰 발자취를 남겼다.

◆ 수학학습법 개선 노력

최무산(60·서울 대은초등학교 교장)

서울시교육위원회 초등학교 문제은행 출제 위원으로 6년간 위촉 받아 초등학교 수학과 교수·학습법 개선에 노력해 학력평가 및 문제은행 유공교사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 시조창·외국어 교육 앞장

강현호(61·부산 만덕초등학교 교장)

민족 고유의 전통성악인 정가를 계승 발전시키고 보급하기 위해 시조창 지도 자료를 기획 제작해 전국에 보급했다. 또 영어 독어 일어로 된 생활 외국어책을 제작해 전국 교육박람회에 출품했다.

■ 중등부

◆ 실업교육 발전 공로

이종욱(67·서울 은곡공고 교장)

1967년 극동전파학원을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소외된 직업훈련과 실업학교 발전, 산업기능인 양성을 위해 헌신했다. 실업계 고교생들에게도 대학에서의 심화교육 기회를 마련해줘야 한다는 신념으로 건의와 공청회를 통해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직업탐구영역이 신설되는데 기여했다.

◆ IT 교육여건 개선 힘써

하용선(62·서울 구로여자정보산업고 교장)

정보통신특성화 고등학교를 운영하면서 IT 교육여건 개선과 정보화마인드 확산에 힘썼다. 국가공통절대평가기준 개발, 수행평가방법 도입 확산등 교육과정 평가업무 혁신에 공헌했다.

◆ 흡연·결석 등 없는 학교로

김길용(61·부산 대진정보통신고 교장)

3무(흡연·결석·폭력)운동을 전개하며 건강한 교육분위기 확산 및 인성지도에 힘썼다. 교원장학회를 결성하고 학생과 교사간 1대1자매결연을 맺어 결손가정 학생의 품성함양에 앞장섰다.

◆ 장애학생 취업 도와

오정한(59·대구 월배중 교장) 19년간 정신지체 특수학교에 재직하면서 취업알선 등 장애학생들의 장애극복의지 배양과 사회적응을 위해 헌신했다. 구강보건실과 원격영상센터를 설치해 장애학교의 환경개선에도 힘썼다.

◆ 과학학력 증진 공헌

김명수(52·광주 서부교육청 발명공작실장)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탐구중심의 실험과학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실험실 학교를 보급하고 실험기자재를 직접 제작하는 등 학습자료 개발과 과학학력 증진에 공헌했다.

◆ 호연지기 함양 중점

서헌무(61·경기 과학교육원 원장) 지난 37년간 청소년적십자(RCY)와 한국청소년연맹 활동을 지도하면서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함양과 인성교육 확산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밝고 건전한 학풍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 과학교육 발전 힘써

홍광기(59·강원 태백중 교장) 강원과학고 설립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강원도 과학교육발전에 공헌했다. ‘학교 숲 가꾸기’ 시범학교 운영을 통해 환경보존을 실천하고 전인교육의 장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 ‘우리옷 입기’ 펼쳐

정원용(55·충북 영동인터넷고 교장) 월 1회 우리옷 입는 날을 선정해 우리옷 입기를 생활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민속축제와 경로잔치를 매년 개최하는 등 전통문화교육 정착에 기여했다.

◆ 봉사활동 솔선수범

김동택(60·경남 학생교육원 교육연구사) 성프란체스코 양로원, 합천원폭피해수용소, 나환자촌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이 삶에 대한 용기를 갖고 건전한 인격을 배양하는 데 힘썼다.

◆ 농촌학생 진로 지도

백준기(59·인천 교육연수원 원장) 오지 농촌학교 교사로 소외된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진로지도에 헌신했다.

열린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자율운영 등 특성화 교육을 통해 실업계 교육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섰다.

◆ 부진학생 개별지도

이장희 (54·대전 동신고 교사)

학생들과 ‘충효예실천봉사단’을 조직해 독거노인, 사회시설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부진학생에 대해 보충학습과 야간자습을 무보수로 지도하여 기초학력 증진에 힘썼다.

◆ 독특한 화학교육

박상백 (50·경기 이천고 교사)

23년간 화학교사로 재직하면서 독특한 도제식·프로젝트식 교육으로 평범한 학생을 과학인재로 양성해 왔다. 각종 경시대회와 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도표창을 받았다.

◆ 효행 실천교육 앞장

송규행(61·충남 온양여고 교장) 폐교된 학교시설을 삼정효연수원으로 활용해 체험학습을 통한 효행 실천교육에 앞장섰다. 엘리트 체육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지도를 통해 충남 체육발전과 체육교육 정상화에 앞장섰다.

◆ 해양탐사반 운영

정용식(63·前전남 목포항도여중 교장) 도서벽지에 자진근무하면서 해양탐사반을 운영하는등 과학교육 활성화와 기초과학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탐구학습을 통해 21세기 과학마인드 확산에 힘썼다.

◆ 불우학생 돕기 힘써

황무굉(61·경북 후포고 교장)

자신의 월급으로 ‘백암장학회’를 운영하면서 불우학생돕기와 후배양성에 힘썼다. 100여회의 강연을 통해 사회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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