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0일 국가재정운용계획 2차 협의회(사회·복지·문화)를 열어 국내총생산(GDP)의 약 10% 수준에 불과한 복지지출을 2009년까지 연 평균 9.3%씩 늘려 가장 높은 증가율을 유지토록 했다.
당정은 출산장려와 여성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보육료 지원 대상을 도시가계 평균소득 60% 미만가구에서 평균소득 100%(월 311만원) 가구로 2008년까지 확대, 소득 수준별로 차등 지원키로 했다.
당정은 또 7,100명에 불과해 1인 당 기초생보자 106세대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대폭 증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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