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9일 경쟁력 있는 농산물이나 농업 특화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산·학·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지역농업 클러스터’ 시범단지 20곳을 뽑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경기 포천시 홍삼 한과 마을 클러스터, 전남 보성군 녹차 클러스터, 경북 영주시 풍기 인삼 클러스터 등이다. 중앙정부와 지자체는 향후 3년간 50%씩 부담해 총 1,200억원을 지원하며 운영 결과에 따라 추가 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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