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 대학 입학처장들이 10일 회의를 갖고 2008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서울지역 입학관련처장협의회(회장 성균관대 현선해 입학처장)는 10일 오전 7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이 참석해 총회를 가진 뒤 합의사항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에는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 45곳이 소속돼 있으며 이날 총회에는 30여개 대학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