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반의 조선시대 관요지이자 붕어찜 마을로도 널리 알려진 경기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에서 6일부터 15일까지 ‘붕어찜 축제’가 열린다.
분원마을 붕어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 올해 8회째로 분원리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축제기간 마을 음식점 40여곳에서 붕어찜 요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6일에는 노인잔치와 민물고기 포획 시범, 7일에는 감투바위 등산대회와 미니축구대회, 8일에는 시민건강달리기대회와 장어 잡고 빨리 달리기대회 등이 열리며 15일까지 팔당호 민물고기 전시와 대나무 물총놀이, 물고기 경주 등이 이어진다. 문의 남종면사무소 (031)768-9231
이범구기자 gogum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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