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을 퇴치할 새로운 백신개발이 완료돼 이르면 내년 말부터 시판될 전망이다. 5일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성적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여자 아이에게 3번의 주사로 자궁암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백신을 개발했다. GSK가 개발한 백신 서바릭스(Cervarix)는 면역체계를 자극해 HPV의 인체 감염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내년 중으로 시판 허가 신청을 내고 이르면 내년 말 시판 할 예정이다 런던=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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