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앤큐리텔은 휴대폰의 허리 부분이 270도 회전해 셀프 촬영이 손쉬운 ‘셀카폰’ 2종(PT-S100, PT-K1000·사진)을 출시했다. 120만화소급 카메라 부분만 회전해 캠코더처럼 변신하는 ‘스위블 싱글’ 방식과 키패드가 액정화면 주변에 배열돼 두 손으로 숫자와 글을 입력할 수 있는 자판 디자인이 특징이다.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49만원대다.
■ LG상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캐논 ‘익서스(IXUS) 50’ 디지털카메라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판매한다. 기존 IXUS 50에 고급 가죽케이스, 미니 삼각대, 2만원 무료인화권이 선물 박스에 담겼으며, 가격은 46만9,300원이다. IXUS 50은 두께 2㎝의 500만화소급 컴팩트 디지털카메라다.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6일까지 ‘헤일로(Halo)2’ 게임이 포함된 ‘스프링 번들 블루 패키지’(사진)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정 예약 판매한다. 크리스털블루 컬러의 X박스 본체와 콘트롤러, 헤일로2 게임 타이틀이 들어있으며 가격은 24만8,000원이다. 헤일로2는 지난해 11월 출시돼 한달 만에 500만개가 팔린 X박스 전용 게임이다.
■ 삼성전자는 자사의 인기 휴대폰 ‘벤츠폰’을 업그레이드한 ‘벤츠폰2’(SGH-E720)를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 출시했다. 기존 30만화소였던 디지털카메라가 100만 화소급으로 향상되고 MP3 플레이어와 1시간 분량의 캠코더, 블루투스 기능 등이 추가됐다. 국내 시장 출시 계획은 미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