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일에는 무주택 우선접수를 시작으로 청약에 들어가는 서울 4차 동시분양이 진행된다. 총 11개 사업장에서 8,447가구가 공급돼 조합원분을 제외한 2,372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당초 참여를 추진했던 강남구 대치동 도곡2차는 분양승인 보류로 참여가 무산됐다. 건설교통부는 이번 동시분양을 끝으로 동시분양 제도를 폐지할 예정이었으나 집값 불안이 우려돼 7월까지 늦추기로 했다.
4일에는 대전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 ‘한화 꿈에그린 2, 3차’의 청약접수가 시작되고,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포스코 더샾 퍼스트월드’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6일에는 인천2차 동시분양 당첨자 계약이 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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